감염경로 불분명한 가족 및 지인 통한 감염이 대부분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11일 일상속 감염이 이어지면서 코로나19 확진자 39명이 더 나왔다.
대전시에 따르면 논산 양촌 요양원과 관련해 2명(4818·4832번)이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9명으로 늘었고, 서울 및 세종과 관련된 확진자가 각각 1명이 나왔다.
17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중이고, 지역내 감염자와 격리중 확진자들 대부분도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가족과 친구, 지인 등과 연관된 일상속 감염이다.
대전에선 지난 4일 부터 일주일 동안 347명이 확진돼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49.6명을 기록중이다.
이달 초 대규모 집단감염이 빚어지면서 최대 75.1명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25.5명이 줄어든 수치지만 일상속 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대전의 총 누적 확진자는 4844명(해외입국자 90명)이다. 시는 22일까지 기한으로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중이다.
허태정 시장은 "감염재생산지수가 1.5에서 지난 주말을 계기로 1 이하로 내려오고 있는 중"이라며 "확진자를 하루 30명 이하로 떨어뜨린다는 목표를 가지고 집중방역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대전시에 따르면 논산 양촌 요양원과 관련해 2명(4818·4832번)이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9명으로 늘었고, 서울 및 세종과 관련된 확진자가 각각 1명이 나왔다.
17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중이고, 지역내 감염자와 격리중 확진자들 대부분도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가족과 친구, 지인 등과 연관된 일상속 감염이다.
대전에선 지난 4일 부터 일주일 동안 347명이 확진돼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49.6명을 기록중이다.
이달 초 대규모 집단감염이 빚어지면서 최대 75.1명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25.5명이 줄어든 수치지만 일상속 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대전의 총 누적 확진자는 4844명(해외입국자 90명)이다. 시는 22일까지 기한으로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중이다.
허태정 시장은 "감염재생산지수가 1.5에서 지난 주말을 계기로 1 이하로 내려오고 있는 중"이라며 "확진자를 하루 30명 이하로 떨어뜨린다는 목표를 가지고 집중방역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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