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서울 공립 유·초등 교사 279명 선발...전년 比 185명 감소

기사등록 2021/08/12 10:00:00

특수교사 26명…11월13일 필기 실시

5년 전 2017년 대비 3분의 1로 급감

[서울=뉴시스]2021학년도 서울시 공립(국립, 사립) 중등교사, 보건사서영양전문상담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시험이 치러진 지난해 11월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고등학교에서 임용시험 참석 수험생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 을 준수하며 입실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2021.08.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2021학년도 서울시 공립(국립, 사립) 중등교사, 보건사서영양전문상담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시험이 치러진 지난해 11월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고등학교에서 임용시험 참석 수험생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 을 준수하며 입실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2021.08.12.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2022년도 서울 공립 유치원 및 초등교사 임용시험을 통해 모두 279명 선발한다. 이는 전년 대비 185명, 5년 전보다 3분의 1로 줄어든 수치다.

교육청은 12일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선발을 이같이 사전예고했다.

선발 예정 인원은 유치원 교사 40명, 유치원 특수교사 3명, 초등교사 213명, 초등 특수교사 23명으로 총 279명이다. 이 중 20명은 장애인으로 선발 예정이다.

지난해보다 유치원 교사 50명, 유치원 특수교사 12명, 초등교사 91명, 초등 특수교사 32명 등 총 185명이 감소했다. 5년 전인 2017년과 비교하면 902명에서 279명으로 3분의 1 이하로 줄었다.

교육청은 최종 선발분야 및 인원과 시험 세부사항은 9월15일 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10월4일부터 8일까지, 제1차 필기시험은 11월13일 실시한다.

2022학년도 공립 중·고교 교사, 보건·사서·영양·전문상담·중등 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사전예고는 추후 별도로 안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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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서울 공립 유·초등 교사 279명 선발...전년 比 185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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