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240명(69.5%)-비수도권 543명(30.5%)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10일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8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4일 1477명 감염 이후 동시간대 역대 최다 수치다.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 수는 1783명이다. 주말 검사량 감소의 영향으로 확진자가 줄어든 전날 같은 시간대 1161명보다 622명 급증했다.
수도권에서 1240명(69.5%), 비수도권에서 543명(30.5%)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 시·도별로 서울 533명, 경기 600명, 인천 107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55명, 경북 67명, 부산 103명, 울산 18명, 경남 110명, 대전 22명, 세종 1명, 충남 68명, 충북 34명, 광주 3명, 전남 12명, 전북 10명, 강원 17명, 제주 23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에서는 양주시 헬스장·어학원 관련 3명, 용인시 제조업 관련 3명, 광명시 자동차공장 관련 2명, 화성시 건설현장 관련 3명 등이 감염됐다.
충북 충주에서는 방과 후 강사 관련 3명, 청주에서 제조공장 관련 2명, 증평에서 청소년캠프 관련 1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에서는 기장군 소재 요양병원 관련 5명, 부산진구 주점 관련 22명이 추가 확진됐다.
경남에선 창원 대형마트 관련 5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제주도에선 제주시 일가족 및 어린이집 관련 3명, 제주시 직장 관련 1명이 확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2000명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일일 확진자는 지난달 7일부터 이날까지 35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 수는 1783명이다. 주말 검사량 감소의 영향으로 확진자가 줄어든 전날 같은 시간대 1161명보다 622명 급증했다.
수도권에서 1240명(69.5%), 비수도권에서 543명(30.5%)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 시·도별로 서울 533명, 경기 600명, 인천 107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55명, 경북 67명, 부산 103명, 울산 18명, 경남 110명, 대전 22명, 세종 1명, 충남 68명, 충북 34명, 광주 3명, 전남 12명, 전북 10명, 강원 17명, 제주 23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에서는 양주시 헬스장·어학원 관련 3명, 용인시 제조업 관련 3명, 광명시 자동차공장 관련 2명, 화성시 건설현장 관련 3명 등이 감염됐다.
충북 충주에서는 방과 후 강사 관련 3명, 청주에서 제조공장 관련 2명, 증평에서 청소년캠프 관련 1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에서는 기장군 소재 요양병원 관련 5명, 부산진구 주점 관련 22명이 추가 확진됐다.
경남에선 창원 대형마트 관련 5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제주도에선 제주시 일가족 및 어린이집 관련 3명, 제주시 직장 관련 1명이 확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2000명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일일 확진자는 지난달 7일부터 이날까지 35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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