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5만9296명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463명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7일 557명이 발생해 정점을 찍은 뒤 28일 469명, 29일 524명, 30일 395명, 31일 406명, 이달 1일 337명, 2일 360명, 3일 487명, 4일 487명, 5일 462명, 6일 514명 등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5만9296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456명, 해외유입 감염 7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화성시 건설현장 관련 확진자 15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1명이다.
파주시 식품제조업 관련 확진자 10명이 늘어 누적 43명이며, 경기 서부기업·운동시설 관련 확진자는 4명 추가돼 누적 34명이다.
또 구리시 학원·남양주시 운동학원 관련 2명(누적 19명), 양주시 헬스장·어학원 관련 3명(누적 115명), 수원시 노래방 관련 2명(누적 28명), 동두천시 음식점 관련 2명(누적 31명) 등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175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690명이다.
한편 도내 확진자 치료 병상은 전체 1663개 가운데 89.4%인 1487개가 사용 중이며, 생활치료센터 10곳은 수용규모 3647명 가운데 1950명(53.4%)이 입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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