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뉴시스]이지예 기자 = 중국의 동물원 고릴라가 사육사를 따라 마스크 쓰기와 손 씻기를 흉내내는 모습이 화제다.
관영 CGTN에 따르면 중국 남서부 충칭의 동물원에서 고릴라 한 마리가 얼굴에 마스크를 쓰려고 하거나 사육장 물가에서 비누로 손을 씻는 모습이 포착됐다.
'유 후이'라는 이름의 이 고릴라는 평소 다른 고릴라들보다 머리가 좋아 주목 받았다.
고릴라는 사육사들이 청소를 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씻는 모습을 보고 흉내낸 것으로 보인다.
유 후이에게 누가 마스크와 비누를 줬는지는 언급되지 않았다.
한편 영장류도 코로나19 감염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에선 샌디에이고의 한 동물원에서 지난 1월 고릴라 8마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고릴라들은 약한 기침, 콧물, 무기력증 등의 증상을 보이다가 모두 건강을 회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관영 CGTN에 따르면 중국 남서부 충칭의 동물원에서 고릴라 한 마리가 얼굴에 마스크를 쓰려고 하거나 사육장 물가에서 비누로 손을 씻는 모습이 포착됐다.
'유 후이'라는 이름의 이 고릴라는 평소 다른 고릴라들보다 머리가 좋아 주목 받았다.
고릴라는 사육사들이 청소를 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씻는 모습을 보고 흉내낸 것으로 보인다.
유 후이에게 누가 마스크와 비누를 줬는지는 언급되지 않았다.
한편 영장류도 코로나19 감염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에선 샌디에이고의 한 동물원에서 지난 1월 고릴라 8마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고릴라들은 약한 기침, 콧물, 무기력증 등의 증상을 보이다가 모두 건강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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