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판교지구 내 공터 활용방안 찾는다

기사등록 2021/08/06 13:48:33

판교지구 미활용부지 활용방안 용역 추진

[성남=뉴시스] 성남시청.
[성남=뉴시스] 성남시청.
[성남=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판교지구 내 미활용 시유지와 매입 예정 학교부지에 대한 최적의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추진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용역기간은 약 4개월로 현재 전문 연구기관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 중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용역대상지는 구 차량등록사업소 부지인 판교동 578번지와 운중동 임시차고지인 운중동 902번지, LH 소유 학교부지 3곳(판교동 493번지, 삼평동 725번지, 백현동 567번지) 등 총 5곳이다.

이번 용역은 각 부지별 주변 여건 분석과 지역 주민 설문 등 의견수렴, 활용방안에 대한 경제성ㆍ편익 분석 등의 과업을 포함한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용도에 맞는 행정절차를 이행하게 되며, 학교부지의 경우 매입절차가 완료된 이후 해당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판교지구 내 미활용부지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최적의 방안을 선정해 주민들의 욕구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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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판교지구 내 공터 활용방안 찾는다

기사등록 2021/08/06 13:48:3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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