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시황]비트코인 4500만원대 횡보…재료 부재

기사등록 2021/08/05 17:01:09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코인원 고객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돼 있다. 2021.07.29.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코인원 고객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돼 있다. 2021.07.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5일 오후 비트코인 가격이 4500만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은 개당 최고 4527만원을 기록했다. 전날 오후 4500만원대에 재진입한 뒤 해당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이더리움도 전날 오후 300만원대에 다시 진입한 뒤 이날 오후 4시 기준 최고 311만6000원에 거래됐다.

업비트에서는 같은 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4532만8000원을, 이더리움은 311만7000원을 기록했다.

달러 기준으로 보면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4시께 3만9028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이날 4시께 2690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외신에 따르면 미국 국세청(IRS)은 최근 1년 사이 한화로 1조가 넘는 금액의 암호화폐를 몰수했다. 다만 이 소식은 암호화폐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 경제매체 CNBC는 올해 회계연도(2020년10월~2021년9월)에 12억 달러(약 1조3700억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몰수했다고 보도했다.

미 국세청은 2019년 회계연도에는 7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몰수했으나 2020년 회계연도에 1억3700만달러 상당으로 몰수량이 증가했고, 올해는 10배 수준으로 급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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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1/08/05 17:01:0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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