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6만6455명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서울에서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6명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466명이 증가한 누적 6만6455명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 확진자는 주말 검사량이 감소하면서 주말 영향으로 지난 1~2일 각각 364명, 311명을 기록했다. 하지만 주말 효과가 끝난 3일에는 48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날 466명으로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로는 용산구 소재 PC방 관련 9명(누적 34명), 경기 수원시 전자회사 관련 6명(누적 18명), 동작구 소재 사우나 관련 2명(누적 53명), 강남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2명(누적 47명), 금천구 소재 학원 관련 1명(누적 12명) 등이 있다.
이 밖에 ▲해외 유입 5명(누적 1437명)▲기타 집단감염 사례 18명(누적 1만8796명) ▲기타 확진자 접촉 235명(누적 2만4000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7명(누적 3247명) ▲감염경로 조사 중 161명(1만8811명)이 추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 6만6455명 중 8406명이 격리 중이며, 5만7510명은 퇴원했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2명 늘어나 누적 539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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