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5일 오전 비트코인 가격이 전날보다 소폭 오르면서 4500만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 가격도 오르면서 다시 300만원대에 진입했다.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개당 최고 4570만5000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전날 거의 내내 4400만원대에 거래됐으나, 전날 오후 9시께 상대적으로 큰 상승 폭을 보이면서 4500만원대로 올라섰다.
전날 290만원대에 머물러 있던 이더리움 가격도 올라 이날 오전 8시 기준 최고 314만3000원을 기록했다.
업비트에서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최고 4567만7000원, 이더리움은 최고 314만1000원에 거래됐다.
달러 기준으로 보면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께 3만9626달러를 기록했다. 전날 3만7000원대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오른 것이다.
한편 이 같은 등락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의 암호화폐 거래 감독·규제 권한 적용 언급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3일(현지시간)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은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사기와 남용이 난무한다. 지금 우리는 투자자들을 충분히 보호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솔직히 서부 시대와 같다. 투자자들을 보호할 더 많은 자원이 필요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개당 최고 4570만5000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전날 거의 내내 4400만원대에 거래됐으나, 전날 오후 9시께 상대적으로 큰 상승 폭을 보이면서 4500만원대로 올라섰다.
전날 290만원대에 머물러 있던 이더리움 가격도 올라 이날 오전 8시 기준 최고 314만3000원을 기록했다.
업비트에서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최고 4567만7000원, 이더리움은 최고 314만1000원에 거래됐다.
달러 기준으로 보면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께 3만9626달러를 기록했다. 전날 3만7000원대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오른 것이다.
한편 이 같은 등락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의 암호화폐 거래 감독·규제 권한 적용 언급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3일(현지시간)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은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사기와 남용이 난무한다. 지금 우리는 투자자들을 충분히 보호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솔직히 서부 시대와 같다. 투자자들을 보호할 더 많은 자원이 필요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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