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보건부 3일 발표
![[멕시코시티=AP/뉴시스]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멕시코 올림픽 선수단의 2020 도쿄올림픽 출정식에 참석해 선수단에 건넬 국기를 들고 있다. 2021.07.06.](https://img1.newsis.com/2021/07/06/NISI20210706_0017639341_web.jpg?rnd=20210706111232)
그는 새로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서 " 백신은 가장 중증 형태의 질병을 줄이는데 아주 효과적인 중요한 방역수단이다...특히 입원환자가 발생하는 지역에서는 더욱 그렇다"고 밝혔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멕시코 보건부는 지금까지 전국에서 한 번이라도 백신주사를 맞은 사람이 4800만명을 조금 넘는다고 발표했다.
로페스 가르텔은 그 동안의 코로나19 대확산과 달리, 이번의 3차 대확산은 훨씬 치명율도 높고 감염과정의 증상도 극심하다고 말했다.
멕시코 정부는 18세 이상 국민의 전원, 또는 약 8940만명의 국민이 10월까지는 최소 1회차라도 백신 접종을 마치는 것을 목표로 집단 면역을 얻기 위해 노력해왔다.
2일 현재 멕시코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수는 286만1498명이며 사망자는 24만127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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