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한승수 인턴 기자 = 드라마 '검은 태양'이 첫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9월 MBC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이 방송된다. '검은 태양'은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고자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어두운 분위기 속 홀로 주위를 둘러보는 남궁민(한지혁 역)의 모습이 담겨있다. '명심해, 의심하는 게 곧 생존이야'라는 카피는 누구도 믿지 못하게 된 지혁의 절박한 처지를 말해준다.
극 중 한지혁은 작전 수행 중 동료들이 사살당한 뒤, 기억을 잃어버린 상태로 국정원에 돌아오는 인물이다. 동료들이 목숨을 잃던 그날 밤 자취를 감춘 진실은 무엇일지, 나락까지 떨어진 그가 기억을 되찾고 배신자를 처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검은 태양'은 박석호 작가의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이며, 웨이브(wavve)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오는 9월 MBC 새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이 방송된다. '검은 태양'은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고자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어두운 분위기 속 홀로 주위를 둘러보는 남궁민(한지혁 역)의 모습이 담겨있다. '명심해, 의심하는 게 곧 생존이야'라는 카피는 누구도 믿지 못하게 된 지혁의 절박한 처지를 말해준다.
극 중 한지혁은 작전 수행 중 동료들이 사살당한 뒤, 기억을 잃어버린 상태로 국정원에 돌아오는 인물이다. 동료들이 목숨을 잃던 그날 밤 자취를 감춘 진실은 무엇일지, 나락까지 떨어진 그가 기억을 되찾고 배신자를 처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검은 태양'은 박석호 작가의 2018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수상작이며, 웨이브(wavve)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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