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시에 따르면 서소문1청사 9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3명이 전날 최초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후 이날 오전까지 해당 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9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앞서 서울시청에서 발생한 확진자들은 1~2명 수준의 산발적 감염이었다. 이번처럼 1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온 집단감염은 처음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해당 건물은 일시 폐쇄 조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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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1/07/28 14:36:5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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