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2020]유도 60㎏급 김원진, 8강전 좌절…패자부활전으로

기사등록 2021/07/24 13:50:33

[텔아비브=AP/뉴시스]김원진(청색)이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린 2020 텔아비브 그랑프리유도대회 남자 60㎏급 결승전에서 아쿠스 미흐락(터키)과 경기하고 있다. 김원진은 지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0.01.24. 
[텔아비브=AP/뉴시스]김원진(청색)이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린 2020 텔아비브 그랑프리유도대회 남자 60㎏급 결승전에서 아쿠스 미흐락(터키)과 경기하고 있다. 김원진은 지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0.01.24. 
[도쿄=뉴시스] 문성대 기자 =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60㎏이하급 김원진(29)이 8강전에서 좌절해 패자부활전을 준비한다.

김원진은 24일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옐도스 스메토프(카자흐스탄)에게 한판패로 패했다.

이날 16강전에서 골든스코어 끝에 밭다리로 한판승을 따냈던 김원진은 8강전에서 안뒤축에 당해 절반을 빼앗겼다. 이후 상대에게 모두걸기를 당했고, 비디오 판독 끝에 절반을 내줘 무릎을 꿇었다.

생애 두 번째 올림픽에 나선 김원진은 패자부활전으로 밀렸다.

김원진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60㎏급에서 금메달을 수확했고, 2016년 리우올림픽에선 메달을 따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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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2020]유도 60㎏급 김원진, 8강전 좌절…패자부활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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