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명 1층으로, 25명 옥상으로 대피해
1명 연기 흡입으로 인근 병원 이송돼
[서울=뉴시스] 박민기 기자 = 21일 수요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59명이 대피하고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송파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0분께 잠실동의 한 아파트 12층 집에서 불이 나 인근 주민 등 59명이 대피했다. 이들 중 34명은 1층으로, 25명은 옥상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피 인원 중 1명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에 차량 29대와 소방대원 104명을 출동시켰고 불은 이날 오후 7시24분께 완전히 꺼진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재산 피해 정도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서울 송파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0분께 잠실동의 한 아파트 12층 집에서 불이 나 인근 주민 등 59명이 대피했다. 이들 중 34명은 1층으로, 25명은 옥상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피 인원 중 1명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에 차량 29대와 소방대원 104명을 출동시켰고 불은 이날 오후 7시24분께 완전히 꺼진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재산 피해 정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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