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부대원 중 확진자 비율 88.3%→89.7%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청해부대 34진 코로나19 감염자가 4명 추가됐다. 부대원 중 확진자 비율이 89.7%까지 상승했다.
21일 국방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2차 재검사를 받은 청해부대 34진 장병 12명 중 4명이 양성, 8명이 음성 8명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청해부대 34진 301명 중 양성은 270명, 음성은 31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청해부대원 귀국 후 1차 재검사 결과 확진자가 기존 247명(현지 검사)에서 266명으로 19명 증가했고 2차 재검사를 통해 4명이 추가 확진됐다.
21일 국방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2차 재검사를 받은 청해부대 34진 장병 12명 중 4명이 양성, 8명이 음성 8명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청해부대 34진 301명 중 양성은 270명, 음성은 31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청해부대원 귀국 후 1차 재검사 결과 확진자가 기존 247명(현지 검사)에서 266명으로 19명 증가했고 2차 재검사를 통해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따라 전체 부대원 중 확진자 비율은 88.3%에서 89.7%까지 올랐다.
국방부는 확진자 증가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 박재민 국방차관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재검사와 관련, "정확도 측면에서 저희가 다시 PCR 검사를 하는 게 좋다고 판단했다. (확진자가) 늘 수도 있다고 판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국방부는 확진자 증가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 박재민 국방차관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재검사와 관련, "정확도 측면에서 저희가 다시 PCR 검사를 하는 게 좋다고 판단했다. (확진자가) 늘 수도 있다고 판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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