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옥, 전주예술가 후원회 '이팝프렌즈'에 1000만원 기탁

기사등록 2021/07/20 12:16:49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현대옥은 20일 전주시장실을 찾아 전주 예술가를 위한 후원회인 이팝프렌즈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2021.07.20.(사진=전주시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현대옥은 20일 전주시장실을 찾아 전주 예술가를 위한 후원회인 이팝프렌즈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2021.07.20.(사진=전주시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의 대표적인 콩나물국밥 전문 프랜차이즈 현대옥이 전주 지역 예술가를 위한 성금을 기부하고 나섰다.

현대옥은 20일 전주시장실을 찾아 전주 예술가를 위한 후원회인 이팝프렌즈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2세대 현대옥을 출범한 오상현 대표는 2008년부터 현대옥을 운영하며, 엄마의 밥상, 사랑의 열매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장학금 기탁 등 선한 기업으로서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특히 작년에는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바 있다.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한해 동안 열정적인 창작활동과 사회에 환원하고자 노력한 청년·중년 예술가에게 '2021 후원인의 밤'을 통해 예술가상을 각 500만원씩 수여할 계획이다.

오 대표는 "전주문화재단의 후원 메시지와 같이 예술로 모두의 삶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면서 "미래의 피카소와 베토벤이 탄생하길 기대하고, 후원으로 예술 새싹이 틔워 모두의 삶이 가치 있고, 행복한 삶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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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옥, 전주예술가 후원회 '이팝프렌즈'에 1000만원 기탁

기사등록 2021/07/20 12:16: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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