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일제 조사

기사등록 2021/07/19 18:37:21

하남시 관계자가 지역 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한 일제 조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남시)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시 관계자가 지역 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한 일제 조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남시)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김동욱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오는 9월까지 지역 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한 일제 조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훼손되거나 없어진 안내시설물을 체계적으로 점검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토지정보과 직원 3명으로 조사반을 편성하고 도로명판 2640개, 건물번호판 1만3316개 등 안내시설물 1만 6689개를 조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여름철 대비 강우, 태풍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노후 안내시설물도 중점적으로 조사해 정비할 방침이다.

하남시 토지정보과장은 “노후되거나 훼손된 시설물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선제적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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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일제 조사

기사등록 2021/07/19 18:37:2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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