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함소원이 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받았었다고 털어놨다.
함소원은 지난 27일 유튜브에 업로드된 MBN 토크 예능물 '가보자고(GO) 시즌3'(이하 '가보자고3') 함소원 편의 후속편 예고편에서 "죽을 고비 두 번이 이넘어갔다. 2, 3년 전 정말 나빴다. 이제 건강 걱정은 안 해도 된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또한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정말 나쁜 생각을 한 적도 있다"며 "2021년 방송이 끊기면서 유산을 했고 안 좋은 기사가 나오는 게 같이 터졌다"고 힘들어했다.
특히 "(딸) 혜정이 동생을 갖고 싶어서 임신을 했는데 스트레스를 받아 유산했다.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 혜정이가 방실방실 웃고 있는데 '얘 없었으면 어떻게 했을까' 싶었다. 애 앞에서 우는 모습을 보일 수가 없어 화장실에서 울고 나오고 그랬다"고 고백했다.
해당 내용이 포함된 방송 분은 이날 오후 8시20분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함소원은 지난 27일 유튜브에 업로드된 MBN 토크 예능물 '가보자고(GO) 시즌3'(이하 '가보자고3') 함소원 편의 후속편 예고편에서 "죽을 고비 두 번이 이넘어갔다. 2, 3년 전 정말 나빴다. 이제 건강 걱정은 안 해도 된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또한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정말 나쁜 생각을 한 적도 있다"며 "2021년 방송이 끊기면서 유산을 했고 안 좋은 기사가 나오는 게 같이 터졌다"고 힘들어했다.
특히 "(딸) 혜정이 동생을 갖고 싶어서 임신을 했는데 스트레스를 받아 유산했다.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 혜정이가 방실방실 웃고 있는데 '얘 없었으면 어떻게 했을까' 싶었다. 애 앞에서 우는 모습을 보일 수가 없어 화장실에서 울고 나오고 그랬다"고 고백했다.
해당 내용이 포함된 방송 분은 이날 오후 8시20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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