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경로 미궁 증가…병원·필라테스·PC방 등 감염원 다양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의 주간평균 코로나19 확진자가 40명선을 넘어서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밤새 7080주점 관련 등 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발생해 누적확진자가 3233명(해외입국자 79명)으로 늘었다.
7080주점과 관련해 60대 1명(3226번)이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확진자가 20명으로 불었고, 세종시 확진자 접촉자와 관련해 2명(3231·3232번)이 n차 감염됐다.
또 경기 광명(3222번)과 서울(3227번) 관련 확진자가 각각 1명씩 나왔다. 7명(3223~3225·3228~3230·3233번)은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조사중이다. 감염경로가 미궁인 사례는 꾸준히 느는 추세다.
대전에선 지난 11일 25명, 12일 31명, 13일 41명, 14일 60명, 15일 49명, 16일 33명, 전날 45명 등 284명이 확진되면서 주간평균 40.5명의 발생률을 기록했다.
최근 집단감염으로는 중구의 병원 관련 10명, 필라테스 학원 관련 41명, PC방 관련 18명이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밤새 7080주점 관련 등 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발생해 누적확진자가 3233명(해외입국자 79명)으로 늘었다.
7080주점과 관련해 60대 1명(3226번)이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확진자가 20명으로 불었고, 세종시 확진자 접촉자와 관련해 2명(3231·3232번)이 n차 감염됐다.
또 경기 광명(3222번)과 서울(3227번) 관련 확진자가 각각 1명씩 나왔다. 7명(3223~3225·3228~3230·3233번)은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조사중이다. 감염경로가 미궁인 사례는 꾸준히 느는 추세다.
대전에선 지난 11일 25명, 12일 31명, 13일 41명, 14일 60명, 15일 49명, 16일 33명, 전날 45명 등 284명이 확진되면서 주간평균 40.5명의 발생률을 기록했다.
최근 집단감염으로는 중구의 병원 관련 10명, 필라테스 학원 관련 41명, PC방 관련 18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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