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대한수영연맹이 국내 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과 손을 잡았다.
수영연맹은 16일 배럴과 의류 및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워터 스포츠 브랜드가 수영연맹 공식 후원사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배럴은 2020 도쿄올림픽, 2022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수영연맹이 파견하는 국제대회 출전 대표 선수들에게 배럴 브랜드의 스포츠 의류와 용품 전체를 공급한다.
반대급부로 배럴은 독점적 제품 공급, 광고권, 프로모션 활동, 스폰서 로고 노출 등 최고 후원 등급사로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갖는다.
2014년 론칭한 배럴은 워터 스포츠 웨어를 기반으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지원해 왔다. 노하우와 기술력을 축적한 덕분에 최근에는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국제수영연맹(FINA) 공식 인증 경기용 수영복 2종을 출시하기도 했다. 국내 유수의 수영선수들과 핀 수영 국가대표 이동진-장예솔, 다이빙 국가대표 우하람, 김수지도 후원 중이다.
2018년부터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SOS 생존 수영’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의 참가비를 모아 2019년에는 유소년 수영 유망주인 손현정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배럴의 이상훈 대표는 "대한수영연맹 공식 후원사로 선정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 대한민국 수영 역사상 최초로 (선수들이) 대한민국 브랜드의 수영복을 입고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더욱 기술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수영연맹은 16일 배럴과 의류 및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워터 스포츠 브랜드가 수영연맹 공식 후원사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배럴은 2020 도쿄올림픽, 2022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수영연맹이 파견하는 국제대회 출전 대표 선수들에게 배럴 브랜드의 스포츠 의류와 용품 전체를 공급한다.
반대급부로 배럴은 독점적 제품 공급, 광고권, 프로모션 활동, 스폰서 로고 노출 등 최고 후원 등급사로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갖는다.
2014년 론칭한 배럴은 워터 스포츠 웨어를 기반으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지원해 왔다. 노하우와 기술력을 축적한 덕분에 최근에는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국제수영연맹(FINA) 공식 인증 경기용 수영복 2종을 출시하기도 했다. 국내 유수의 수영선수들과 핀 수영 국가대표 이동진-장예솔, 다이빙 국가대표 우하람, 김수지도 후원 중이다.
2018년부터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SOS 생존 수영’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의 참가비를 모아 2019년에는 유소년 수영 유망주인 손현정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배럴의 이상훈 대표는 "대한수영연맹 공식 후원사로 선정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 대한민국 수영 역사상 최초로 (선수들이) 대한민국 브랜드의 수영복을 입고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더욱 기술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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