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14일 낮 12시부터 사실상 3단계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에서 14일 유흥업소와 연관된 코로나19 확진자 15명 등 3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흥업소발 확진자는 현재까지 22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방문자를 비롯해 가족과 지인 등 n차 감염으로 이어지고 있다.
천안시 등에 따르면 청수동에 거주하는 10대 등 33명(천안 1540번~1572번)이 검체 채취를 거쳐 이날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중 15명이 유흥업소 집단발생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됐다.
15명의 확진자 중 6명은 유흥업소 방문후 확진판정을 받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 등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확진자가 나온 유흥시설은 성정동과 두정동 3곳으로 전해졌다.
유흥업소발 확진자는 현재까지 22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방문자를 비롯해 가족과 지인 등 n차 감염으로 이어지고 있다.
천안시 등에 따르면 청수동에 거주하는 10대 등 33명(천안 1540번~1572번)이 검체 채취를 거쳐 이날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중 15명이 유흥업소 집단발생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됐다.
15명의 확진자 중 6명은 유흥업소 방문후 확진판정을 받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 등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확진자가 나온 유흥시설은 성정동과 두정동 3곳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1명은 자가격리 중, 6명은 타지역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6명은 자발적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고 5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한편 천안시는 5인 이상 모임 금지에 이어 14일부터 정오부터 유흥시설 5종과 실내공연장 영업이 오후 10시까지로 제한하는 추가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
'유흥시설 5종'은 유흥·단란·감성주점·콜라텍(무도장 포함), 헌팅포차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한편 천안시는 5인 이상 모임 금지에 이어 14일부터 정오부터 유흥시설 5종과 실내공연장 영업이 오후 10시까지로 제한하는 추가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
'유흥시설 5종'은 유흥·단란·감성주점·콜라텍(무도장 포함), 헌팅포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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