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지난달 암호화폐 거래량이 4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언론 CNBC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거래 분석사이트 크립토컴페어 자료를 인용해 지난달 코인베이스, 크라켄, 바이낸스, 비트스탬프 등 주요 암호화폐거래소들의 거래량이 40% 이상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비트코인 가격은 2만8908달러까지 떨어졌다. 지난달 최대 일거래액은 22일 기록했던 1382억달러로, 5월 하루 최대 거래액보다 42.3% 감소했다.
중국의 암호화폐 단속이 주요 배경으로 꼽히고 있다. 퍼밸리 글로벌의 테디 발레이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중국 정부의 단속은 많은 공포를 야기했고 이는 시장에도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해에 비해선 여전히 많은 수준이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카이코의 클라라 메들리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거래량이 급감했지만 여전히 1년 전보다 큰 규모"라고 말했다.
낙관적인 전망도 나온다. 암호화폐 데이터업체 트레이드더체인은 암호화폐의 변동성과 거래량이 이전 최고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미 언론 CNBC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거래 분석사이트 크립토컴페어 자료를 인용해 지난달 코인베이스, 크라켄, 바이낸스, 비트스탬프 등 주요 암호화폐거래소들의 거래량이 40% 이상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비트코인 가격은 2만8908달러까지 떨어졌다. 지난달 최대 일거래액은 22일 기록했던 1382억달러로, 5월 하루 최대 거래액보다 42.3% 감소했다.
중국의 암호화폐 단속이 주요 배경으로 꼽히고 있다. 퍼밸리 글로벌의 테디 발레이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중국 정부의 단속은 많은 공포를 야기했고 이는 시장에도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해에 비해선 여전히 많은 수준이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카이코의 클라라 메들리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거래량이 급감했지만 여전히 1년 전보다 큰 규모"라고 말했다.
낙관적인 전망도 나온다. 암호화폐 데이터업체 트레이드더체인은 암호화폐의 변동성과 거래량이 이전 최고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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