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덮고 싶었던 것…윤석열 위해 방어막 쳐"
[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성가족부와 통일부 폐지를 주장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 이슈를 이슈로 덮으려는 수가 보인다"고 주장했다.
고 의원은 지난 10일 페이스북에 "국정운영은 온라인 게임이 아니다"며 "이 대표가 이를 모를 정도로 무지하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무엇인가를 덮고 싶었던 것이라고 본다"고 적었다.
이어 "요양급여 부정수급으로 징역 3년형을 받은 윤 전 총장의 장모와 아내 김건희씨를 둘러싼 각종 의혹들이 고구마 줄기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며 "이 대표는 대한민국은 연좌제가 없는 나라라며 윤 전 총장을 위해 방어막을 쳤다"고 지적했다.
고 의원은 "하지만 나라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선 사람을 검증하지 말라는 말에 동의할 국민은 없다"며 "이슈를 이슈로 덮으려는 수가 보인다. 그렇다고 해서 진실이 사라지진 않는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고 의원은 지난 10일 페이스북에 "국정운영은 온라인 게임이 아니다"며 "이 대표가 이를 모를 정도로 무지하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무엇인가를 덮고 싶었던 것이라고 본다"고 적었다.
이어 "요양급여 부정수급으로 징역 3년형을 받은 윤 전 총장의 장모와 아내 김건희씨를 둘러싼 각종 의혹들이 고구마 줄기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며 "이 대표는 대한민국은 연좌제가 없는 나라라며 윤 전 총장을 위해 방어막을 쳤다"고 지적했다.
고 의원은 "하지만 나라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선 사람을 검증하지 말라는 말에 동의할 국민은 없다"며 "이슈를 이슈로 덮으려는 수가 보인다. 그렇다고 해서 진실이 사라지진 않는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