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41개소 설치
음성인식 안내는 한국어와 영어로 이용
무인 단말기 조작이 어려운 여객들 도움
[인천=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공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음성인식 및 화상안내 서비스를 지난 1일부터 인천공항에 확대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음성인식 및 화상안내 서비스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에 각각 29개소와 12개소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인천공항의 이번 서비스는 기존에 운영되던 터치방식의 종합 안내 무인 정보 단말기(kiosk)에 음성인식 및 화상안내 서비스의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음성인식 안내서비스는 한국어와 영어로 이용이 가능하며 음성인식을 통해 ▲항공편 ▲매장정보▲대중교통 정보 등 공항 이용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화상안내 서비스는 공항 안내 데스크 직원과 화상으로 연결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사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안내 서비스 이용을 원하지만 터치나 음성인식 방식의 무인정보 단말기 조작이 익숙하지 않은 여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욱 공사 사장은 "이번 음성인식 및 화상안내 서비스 도입을 통해 언택트 서비스를 확충해 여객 편의 개선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에 도입한 음성인식 및 화상안내 서비스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에 각각 29개소와 12개소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인천공항의 이번 서비스는 기존에 운영되던 터치방식의 종합 안내 무인 정보 단말기(kiosk)에 음성인식 및 화상안내 서비스의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음성인식 안내서비스는 한국어와 영어로 이용이 가능하며 음성인식을 통해 ▲항공편 ▲매장정보▲대중교통 정보 등 공항 이용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화상안내 서비스는 공항 안내 데스크 직원과 화상으로 연결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사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안내 서비스 이용을 원하지만 터치나 음성인식 방식의 무인정보 단말기 조작이 익숙하지 않은 여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욱 공사 사장은 "이번 음성인식 및 화상안내 서비스 도입을 통해 언택트 서비스를 확충해 여객 편의 개선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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