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시,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기능 개선 추진 등

기사등록 2021/07/06 14:49:30

양주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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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지역 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의 이용 편의 향상과 주민 접근성 제고를 위한 기능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전쟁이나 상수도 체계 붕괴 등 국가 비상사태로 인한 상수도 공급중단에 대비해 최소한의 음용수와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설치된 시설이다.

평시에는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해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현재 양주시에서 운영 중인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음용수 10개소, 생활용수 11개소 등 총 21개소이다.

시는 이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이용률이 높지만, 음수대 외 편의시설이 없는 남면 행정복지센터와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 내 비상급수시설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 주민 누구나 활용 가능한 시설물을 조성한다.

도비 포함 총 사업비 4000만원을 투입해 남면 행정복지센터 시설에는 용 모양의 조각 작품과 풍향계를,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소방차와 소방호스를 테마로 하는 벽화와 조형물 등을 오는 9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양주시, 온라인 평생학습 지식(GSEEK) 7월 추천과정 ‘지식으로 7하다’

 경기 양주시는 온라인 평생학습 서비스 지식(GSEEK)에서 7월 추천과정으로 ‘지식으로 7하다’를 운영한다.

이번 추천 테마 과정은 ‘지식으로 물 들어봐요 지식으로 7하다’라는 주제로 일상을 담은 그림을 그리며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다양한 강좌들을 모아 소개한다.

추천과정은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일상 드로잉, ▲치유와 몰입의 미술치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웹툰 드로잉, ▲감성수채화, ▲우리집 생활가구(DIY), ▲셀프인테리어 초보를 위한 가이드, ▲온 가족이 즐기는 특수분장, ▲자존감이 살아야 내가산다, ▲혼자 상처받는 영혼들을 위한 심리테라피, ▲어쩌다 읽게 된 위로의 그림책 등이다.

한편 지식(GSEEK)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고품질 웹-모바일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외국어, 자격증, 생활·취미, 부모교육 등 8개 분야 1400여개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이다.

시민 누구나 지식(GSEEK)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 온라인 강좌를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 후 수강 현황 목록, 학습 진도율 확인은 물론 이수과목에 대한 수료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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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1/07/06 14:49:3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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