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용인시에서 곰 사육농장에서 키우던 곰이 탈출해 지자체와 소방당국이 포획에 나섰다.
6일 용인시와 용인소방서 등에 따르면 오전 10시 31분께 곰이 탈출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이 곰은 몸무게가 30~40kg로 추정되는 어린 곰이다.
인근 곰 사육농가에서 키우던 곰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긴급안내 문자메시지를 통해 "금일 처인구 이동읍 천리에서 곰 탈출 발생. 현재 포획 중으로 안전에 유의를 바란다"고 대피를 안내했다.
시와 소방당국은 이 곰이 인근 등산로 방면으로 이동해 포획 작업을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6일 용인시와 용인소방서 등에 따르면 오전 10시 31분께 곰이 탈출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이 곰은 몸무게가 30~40kg로 추정되는 어린 곰이다.
인근 곰 사육농가에서 키우던 곰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긴급안내 문자메시지를 통해 "금일 처인구 이동읍 천리에서 곰 탈출 발생. 현재 포획 중으로 안전에 유의를 바란다"고 대피를 안내했다.
시와 소방당국은 이 곰이 인근 등산로 방면으로 이동해 포획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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