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 부끄럽게 만드는 일 두 번 다시 안 돼"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욱 국방장관은 성추행 피해 여군 중사 사망 사건 후 동요하는 공군을 향해 더 높은 수준의 인권의식과 성인지 감수성을 주문했다.
서 장관은 이날 오후 공군본부에서 열린 참모총장 취임식에 참석해 "더 높은 수준의 인권의식과 성인지 감수성을 갖추고 엄정한 군 기강 속에 자율과 책임이 조화를 이룬 병영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주문했다.
그는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는 통렬한 자기반성과 뼈를 깎는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며 "우리 모두 그동안 무엇이 문제였고 무엇을 바꿔나가야 하는지 스스로 되돌아보고, 병영 내 남아 있는 폐습을 찾아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춰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서 장관은 이날 오후 공군본부에서 열린 참모총장 취임식에 참석해 "더 높은 수준의 인권의식과 성인지 감수성을 갖추고 엄정한 군 기강 속에 자율과 책임이 조화를 이룬 병영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주문했다.
그는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는 통렬한 자기반성과 뼈를 깎는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며 "우리 모두 그동안 무엇이 문제였고 무엇을 바꿔나가야 하는지 스스로 되돌아보고, 병영 내 남아 있는 폐습을 찾아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춰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서 장관은 또 "군복은 국민과 국가를 위한 헌신과 희생의 상징"이라며 "우리 스스로 군복을 부끄럽게 만드는 일이 두 번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그는 "이번 계기를 통해 나의 부하와 전우는 누군가의 사랑하는 가족이라는 대전제를 가슴 깊이 되새기며 부하들과 전우들의 인권과 기본권을 적극적으로 보장하고 서로가 존중·배려하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그는 "이번 계기를 통해 나의 부하와 전우는 누군가의 사랑하는 가족이라는 대전제를 가슴 깊이 되새기며 부하들과 전우들의 인권과 기본권을 적극적으로 보장하고 서로가 존중·배려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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