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청 직원 다녀온 포차 관련 연쇄감염도 6명째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함께 여행을 다녀온 일가족이 7명이 모두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확진된 2577번(동구 30대)의 배우자와 자녀 3명, 시부모 등 6명(2590~2585번)이 진단검사에서 모두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20일 가족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
유성구청의 40대 직원(2554번)과 관련된 확진자도 더 나왔다. 지난 17일 이 직원이 다녀간 포차에서 동선이 겹친 손님 3명(2579·2587·2590번)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누적확진자가 6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같은 일행이다. 방역당국은 출입자 명부를 확보해 검사를 안내중이다.
이밖에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2431번과 관련해 2명(2586·2589번)이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고, 2588번은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중이다.
대전의 누적확진자는 2590명(해외입국자 72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확진된 2577번(동구 30대)의 배우자와 자녀 3명, 시부모 등 6명(2590~2585번)이 진단검사에서 모두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20일 가족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
유성구청의 40대 직원(2554번)과 관련된 확진자도 더 나왔다. 지난 17일 이 직원이 다녀간 포차에서 동선이 겹친 손님 3명(2579·2587·2590번)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누적확진자가 6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같은 일행이다. 방역당국은 출입자 명부를 확보해 검사를 안내중이다.
이밖에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2431번과 관련해 2명(2586·2589번)이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고, 2588번은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중이다.
대전의 누적확진자는 2590명(해외입국자 7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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