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김 방한 기간 중에 日외무성 국장도 방한
한미일, 한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도 조율 중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성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16일 외교부 당국자는 "한·미 정상회담 계기에 문재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간의 합의 내용을 신속하게 이행한다는 차원에서 이뤄지는 방한"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당국자는 "성김 대표가 방한하는 기간 중에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도 방한할 예정"이라며 "한·미·일, 한·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도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 당국자는 김 대표의 판문점 방문 일정 관련해서는 "그런 일정은 추진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21일 워싱턴에서 진행된 한미 정상회담 이후 기자회견에서 대북특별대표 임명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성 김 대표는 주인도네시아 미국 대사도 겸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6일 외교부 당국자는 "한·미 정상회담 계기에 문재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간의 합의 내용을 신속하게 이행한다는 차원에서 이뤄지는 방한"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당국자는 "성김 대표가 방한하는 기간 중에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도 방한할 예정"이라며 "한·미·일, 한·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도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 당국자는 김 대표의 판문점 방문 일정 관련해서는 "그런 일정은 추진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21일 워싱턴에서 진행된 한미 정상회담 이후 기자회견에서 대북특별대표 임명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성 김 대표는 주인도네시아 미국 대사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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