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당 대표 '이준석 효과' 반영한 선택인 듯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청와대가 배재정 정무비서관의 후임으로 '40대 정치 신인' 김한규(47) 변호사를 발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청와대와 정당 간 가교 역할을 하는 정무비서관 자리에 국회의원 경험이 없는 사실상 정치 신인을 검토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준석 효과'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30대 당 대표 선출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국민의힘과의 원할한 소통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김 변호사는 지난해 총선 때 서울 강남병에 전략공천 받아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법률대변인을 지내다 송영길 신임 대표 체제가 들어서면서 공식적인 자리에서 물러났다.
한편 김 변호사는 지난해 이철희 정무수석이 진행한 시사 프로그램에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와 함께 출연한 인연도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청와대와 정당 간 가교 역할을 하는 정무비서관 자리에 국회의원 경험이 없는 사실상 정치 신인을 검토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준석 효과'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30대 당 대표 선출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국민의힘과의 원할한 소통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김 변호사는 지난해 총선 때 서울 강남병에 전략공천 받아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법률대변인을 지내다 송영길 신임 대표 체제가 들어서면서 공식적인 자리에서 물러났다.
한편 김 변호사는 지난해 이철희 정무수석이 진행한 시사 프로그램에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와 함께 출연한 인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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