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9월 30일까지, 오후 6시~다음날 오전 6시
![[부산=뉴시스]부산 수영구 민락수변공원.](https://img1.newsis.com/2021/06/14/NISI20210614_0000766471_web.jpg?rnd=20210614163447)
[부산=뉴시스]부산 수영구 민락수변공원.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공원에 이어 인근의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 대한 음주 및 취식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이 시행된다.
수영구는 오는 18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민락수변공원을 비롯해 민락항과 수변어린이공원, 광안리해수욕장, 남천민락해변공원 등지의 음주 및 취식 행위제한 행정명령을 발령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민락수변공원을 친수호안 바닥공간을 예술작품으로 새롭게 조성하고 안심콜 방역관리를 도입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야외휴식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최근 민락수변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많은 주취자 발생, 엄청난 양의 쓰레기 배출,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등의 무질서한 행위로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됐다.
이에 수영구는 무질서 급증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확산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민락수변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야간시간대(오후 6시~다음날 오전 6시) 음주 및 취식 금지, 마스크 착용 등을 내용으로 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키로 했다.
특히 민락수변공원 행정명령에 따른 풍선효과로 인근의 민락항, 수변어린이공원,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혼란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광안리해수욕장과 남천민락해변공원, 수변어린이공원, 민락항 등에도 음주 및 취식 행위제한 행정명령이 동시에 발령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드는 7월부터 더욱 많은 방문객들이 민락수변공원과 광안리해수욕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그로 인해 코로나19의 감염 우려가 더욱 높아지는 만큼 행위제한 행정명령은 안타깝지만 불가피한 측면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수영구는 오는 18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민락수변공원을 비롯해 민락항과 수변어린이공원, 광안리해수욕장, 남천민락해변공원 등지의 음주 및 취식 행위제한 행정명령을 발령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민락수변공원을 친수호안 바닥공간을 예술작품으로 새롭게 조성하고 안심콜 방역관리를 도입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야외휴식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최근 민락수변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많은 주취자 발생, 엄청난 양의 쓰레기 배출,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등의 무질서한 행위로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됐다.
이에 수영구는 무질서 급증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확산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민락수변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야간시간대(오후 6시~다음날 오전 6시) 음주 및 취식 금지, 마스크 착용 등을 내용으로 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키로 했다.
특히 민락수변공원 행정명령에 따른 풍선효과로 인근의 민락항, 수변어린이공원,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혼란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광안리해수욕장과 남천민락해변공원, 수변어린이공원, 민락항 등에도 음주 및 취식 행위제한 행정명령이 동시에 발령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시간 핫뉴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드는 7월부터 더욱 많은 방문객들이 민락수변공원과 광안리해수욕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그로 인해 코로나19의 감염 우려가 더욱 높아지는 만큼 행위제한 행정명령은 안타깝지만 불가피한 측면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