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억원 들여 2023년까지 2580평 규모 벼 가공시설 설치
![[안동=뉴시스] 구미통합RPC 조감도(경북도 제공) 2021.06.14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06/14/NISI20210614_0000766342_web.jpg?rnd=20210614145548)
[안동=뉴시스] 구미통합RPC 조감도(경북도 제공) 2021.06.14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통합RPC 설치사업(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에 경북도가 선정됐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총 사업비가 187억원인 이 사업은 RPC분야 단일 공모사업으로는 역대 경북 최대 규모다.
이번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곳은 구미시 7개 전체 농협(선산, 해평, 고아, 구미, 산동, 인동, 무을)이 참여해 설립한 구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김규섭)이다.
이 법인은 구미시 선산읍 화조리 일원 2만230㎡(6120평) 부지에 내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한 187억원(국비 75억, 도비 11억, 시비 26억, 자부담 75억원)을 투입해 8526㎡(2580평) 규모의 현대화된 벼 가공시설과 건조·저장 시설 등을 설치한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27일 응모해 지난달 13일 서면평가, 25일 현장평가, 이달 7일 사업계획에 대한 타당성 및 실현 가능성, 운영계획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통합RPC 설치사업은 벼 매입·건조·저장·가공·포장·유통 등을 종합적으로 처리하도록 시설을 현대화하고 생산·유통 거점별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유치로 6700ha의 논에서 연간 3만4000t의 쌀이 생산되는 구미에서는 그동안 지역농협들이 각각 운영하던 소규모 노후된 가공시설과 저장시설을 이 법인으로 통합해 농가들이 생산한 벼를 전량 매입해 판매하게 된다.
이 사업 유치를 위해 지난 3년간 경북도와 구미시는 지역 농협장들을 설득해 지난해 7월 농식품부로부터 구미시 7개 전체 농협이 참여하는 구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 인가를 받는 등 전력을 기울였다.
이번 지원으로 시간당 5t의 쌀을 가공할 수 있는 백미부 2개 라인과 현미부, 포장부 등이 포함된 3909㎡(1182평) 규모의 최신 가공시설 설치에 108억원, 기당 500t의 벼를 저장할 수 있는 사이로 14기(7000t)와 이송기기 등이 포함된 4617㎡(1397평) 규모의 최신 저장시설 설치에 32억원이 투입된다.
또 하루 30t을 건조할 수 있는 순환식건조기 10기 설치에 7억원, 시간당 30t 규모의 원료투입구 3개 라인 설치에 10억원, 이외 감리·컨설팅과 건축·토목·소방시설 등에 30억원 등이 투입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7개 전체 농협 참여 설득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북도와 구미시의 쌀 산업 발전을 위한 열망과 자신감이 역대 경북 최대 규모의 통합RPC 설치사업 유치라는 쾌거를 이뤄냈다"며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급변하는 쌀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농업인들은 판매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해도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RPC가 책임지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총 사업비가 187억원인 이 사업은 RPC분야 단일 공모사업으로는 역대 경북 최대 규모다.
이번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곳은 구미시 7개 전체 농협(선산, 해평, 고아, 구미, 산동, 인동, 무을)이 참여해 설립한 구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김규섭)이다.
이 법인은 구미시 선산읍 화조리 일원 2만230㎡(6120평) 부지에 내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한 187억원(국비 75억, 도비 11억, 시비 26억, 자부담 75억원)을 투입해 8526㎡(2580평) 규모의 현대화된 벼 가공시설과 건조·저장 시설 등을 설치한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27일 응모해 지난달 13일 서면평가, 25일 현장평가, 이달 7일 사업계획에 대한 타당성 및 실현 가능성, 운영계획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통합RPC 설치사업은 벼 매입·건조·저장·가공·포장·유통 등을 종합적으로 처리하도록 시설을 현대화하고 생산·유통 거점별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유치로 6700ha의 논에서 연간 3만4000t의 쌀이 생산되는 구미에서는 그동안 지역농협들이 각각 운영하던 소규모 노후된 가공시설과 저장시설을 이 법인으로 통합해 농가들이 생산한 벼를 전량 매입해 판매하게 된다.
이 사업 유치를 위해 지난 3년간 경북도와 구미시는 지역 농협장들을 설득해 지난해 7월 농식품부로부터 구미시 7개 전체 농협이 참여하는 구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 인가를 받는 등 전력을 기울였다.
이번 지원으로 시간당 5t의 쌀을 가공할 수 있는 백미부 2개 라인과 현미부, 포장부 등이 포함된 3909㎡(1182평) 규모의 최신 가공시설 설치에 108억원, 기당 500t의 벼를 저장할 수 있는 사이로 14기(7000t)와 이송기기 등이 포함된 4617㎡(1397평) 규모의 최신 저장시설 설치에 32억원이 투입된다.
또 하루 30t을 건조할 수 있는 순환식건조기 10기 설치에 7억원, 시간당 30t 규모의 원료투입구 3개 라인 설치에 10억원, 이외 감리·컨설팅과 건축·토목·소방시설 등에 30억원 등이 투입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7개 전체 농협 참여 설득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북도와 구미시의 쌀 산업 발전을 위한 열망과 자신감이 역대 경북 최대 규모의 통합RPC 설치사업 유치라는 쾌거를 이뤄냈다"며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급변하는 쌀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농업인들은 판매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해도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RPC가 책임지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