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공군, 해양경찰 합동전력 참가 예정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일본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계기 한일 정상회담을 취소하며 그 이유로 제시한 우리 군의 동해영토 수호훈련을 해군이 오는 15일 예정대로 실시할 방침이다.
해군은 14일 "우리 군은 매년 정례적인 동해영토 수호훈련을 시행해왔다"며 "이번 동해영토 수호훈련도 우리 영토, 국민, 재산에 대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군, 공군, 해양경찰 합동전력이 참가한다. 해군 전대급 규모 합동훈련이 이뤄질 예정이다.
다만 해상 훈련 위주라 그간 실시됐던 독도 입도 훈련은 이번에는 이뤄지지 않는다. 동해영토 수호훈련은 독도 방어훈련으로 불리기도 한다.
해군은 14일 "우리 군은 매년 정례적인 동해영토 수호훈련을 시행해왔다"며 "이번 동해영토 수호훈련도 우리 영토, 국민, 재산에 대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군, 공군, 해양경찰 합동전력이 참가한다. 해군 전대급 규모 합동훈련이 이뤄질 예정이다.
다만 해상 훈련 위주라 그간 실시됐던 독도 입도 훈련은 이번에는 이뤄지지 않는다. 동해영토 수호훈련은 독도 방어훈련으로 불리기도 한다.
앞서 일본 정부는 G7정상회의를 계기로 영국 현지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우리 정부와 약속했다가 돌연 취소했다. 일본 측은 동해영토 수호훈련을 회담 취소 사유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도쿄올림픽 지도와 자위대 홍보 영상에 독도를 일본 영토처럼 표기하는 등 우리나라의 독도 영유권을 침해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일본은 도쿄올림픽 지도와 자위대 홍보 영상에 독도를 일본 영토처럼 표기하는 등 우리나라의 독도 영유권을 침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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