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이 크게 줄면서 진단검사 수 및 양성반응 비율이 급감하고 있다.
13일 월스트리트저널 지는 질병통제예방본부(CDC)를 인용해 최근 하루 진단검사 실시 건수의 1주일 평균치가 67만7000건으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올 1월 초에 정점에 달한 재확산 당시의 하루 평균치는 200만 건이 넘었다.
또 검사자 중의 양성반응 결과 비율은 2%에 그쳐 겨울 정점 당시의 13%에서 확 줄었다.
미국은 누적확진자 수가 3345만 명으로 2위 인도보다 400만 명 많은 세계선두에 있으나 로이터 통신의 하루 신규감염 1주일 평균치에서 1만47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인도의 9만 명은 물론 브라질 6만4900명 및 콜롬비아와 아르헨티나의 2만5000명과 큰 차이가 나는 5위다..
특히 하루 평균 1만4700명이 새로 감염되고 있는 모습은 1월 초 정점 때의 평균치 25만4100명와 비교하면 그 5.7%에 불과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3일 월스트리트저널 지는 질병통제예방본부(CDC)를 인용해 최근 하루 진단검사 실시 건수의 1주일 평균치가 67만7000건으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올 1월 초에 정점에 달한 재확산 당시의 하루 평균치는 200만 건이 넘었다.
또 검사자 중의 양성반응 결과 비율은 2%에 그쳐 겨울 정점 당시의 13%에서 확 줄었다.
미국은 누적확진자 수가 3345만 명으로 2위 인도보다 400만 명 많은 세계선두에 있으나 로이터 통신의 하루 신규감염 1주일 평균치에서 1만47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인도의 9만 명은 물론 브라질 6만4900명 및 콜롬비아와 아르헨티나의 2만5000명과 큰 차이가 나는 5위다..
특히 하루 평균 1만4700명이 새로 감염되고 있는 모습은 1월 초 정점 때의 평균치 25만4100명와 비교하면 그 5.7%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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