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케빈 캐시 감독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최지만의 상태를 언급했다.
캐시 감독은 최지만이 타격 훈련을 소화했다고 말했다. 순조롭게 복귀를 준비한다고 전했다.
최지만은 지난 1일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수비를 하다 불편함을 느꼈다. 그러나 3일 양키스전에서 내야안타를 치고 1루로 뛰어가다 부상 부위가 더 악화됐다.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등재됐다.
MLB닷컴은 최근 최지만이 14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또는 15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복귀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지만은 올해 15경기에서 타율 0.304(46타수 14안타) 2홈런 11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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