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붕괴사고 사고수습본부 회의서 발언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노형욱 국토교통부장관이 광주 철거 건물 버스 매몰사고와 관련, 전국 철거공사 현장의 점검을 지시했다.
12일 국토부에 따르면 노 장관은 10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친 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진행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특히 공공공사는 감리자가 해당 현장 안전에 대해 점검하고 이를 발주청이 최종 확인할 때까지 해체공사 진행을 중지한다. 민간공사 현장도 해당 지방자치단체 주관으로 현장의 일시중지 및 점검을 통해 안전확보 여부를 확인하도록 권고했다.
또 중앙 건축물 사고조사위원회가 광주 사고에 대해 전문적이고 공정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국토부와 국토안전관리원 사무국이 초기자료를 확보하는 등 적극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국토부는 전날부터 광주 매몰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사고조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영욱 군산대학교 교수를 위원장으로 건축시공, 건축구조, 법률전문가 등 10명이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2일 국토부에 따르면 노 장관은 10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친 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진행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특히 공공공사는 감리자가 해당 현장 안전에 대해 점검하고 이를 발주청이 최종 확인할 때까지 해체공사 진행을 중지한다. 민간공사 현장도 해당 지방자치단체 주관으로 현장의 일시중지 및 점검을 통해 안전확보 여부를 확인하도록 권고했다.
또 중앙 건축물 사고조사위원회가 광주 사고에 대해 전문적이고 공정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국토부와 국토안전관리원 사무국이 초기자료를 확보하는 등 적극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국토부는 전날부터 광주 매몰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사고조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영욱 군산대학교 교수를 위원장으로 건축시공, 건축구조, 법률전문가 등 10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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