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점기업 150개사로 늘려 PB상품 매출 연간 45억원 목표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 입점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경북도는 9일 도청에서 한국우편사업진흥원,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이날 ▲우체국쇼핑몰 내 경북 사회적경제 전용관 '위누리마켓' 확대 ▲우수 사회적경제 상품육성을 위한 자체상품(PB) 공동개발 ▲사회적 가치 실현 혁신 아이디어 제품에 대한 우체국 라이브커머스 추진 등에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이 우체국 PB상품을 공동개발하는 것은 전국 최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1930년에 설립돼 현재 우체국쇼핑, 우편고객센터, 우정문화사업 등을 하고 있다.
현재 경북의 사회적경제기업 100여개사가 우체국쇼핑몰에 입점해 연간 25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으로 우체국쇼핑몰 입점기업을 150개사 이상으로 확대하고 PB상품으로 연간 45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시범 사업으로 현충일을 맞아 경북의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북지역을 대표하는 남자현, 이상룡 독립운동가의 생애를 담아 제작한 독립운동 관련 상품을 우체국쇼핑에서 판매하고 있다.
민재석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은 "이번 상생협력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전국적인 공공 온라인 유통기관과 협력하게 돼 경북 사회적경제의 비약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경북도는 9일 도청에서 한국우편사업진흥원,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이날 ▲우체국쇼핑몰 내 경북 사회적경제 전용관 '위누리마켓' 확대 ▲우수 사회적경제 상품육성을 위한 자체상품(PB) 공동개발 ▲사회적 가치 실현 혁신 아이디어 제품에 대한 우체국 라이브커머스 추진 등에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이 우체국 PB상품을 공동개발하는 것은 전국 최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1930년에 설립돼 현재 우체국쇼핑, 우편고객센터, 우정문화사업 등을 하고 있다.
현재 경북의 사회적경제기업 100여개사가 우체국쇼핑몰에 입점해 연간 25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으로 우체국쇼핑몰 입점기업을 150개사 이상으로 확대하고 PB상품으로 연간 45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시범 사업으로 현충일을 맞아 경북의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북지역을 대표하는 남자현, 이상룡 독립운동가의 생애를 담아 제작한 독립운동 관련 상품을 우체국쇼핑에서 판매하고 있다.
민재석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은 "이번 상생협력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전국적인 공공 온라인 유통기관과 협력하게 돼 경북 사회적경제의 비약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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