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한국거래소는 전날 서울 여의도 본관 3층에서 근무하는 투자자보호부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거래소는 해당 층 근무자들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해당 층은 폐쇄 없이 소독 등 방역조치를 진행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한 분산근무 실시 등으로 시장은 차질 없이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거래소에서는 여의도 신관 18층 채권부에서 지난달 2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2월에도 여의도 서울사옥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바 있다. 당시 거래소는 해당 직원이 근무하는 서울사옥 11층을 이틀간 폐쇄하고 소독 등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