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AZ·모더나 이어 4번째 백신 승인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영국이 미국 제약업체 존슨앤드존슨(J&J·얀센)이 개발한 1회 접종용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했다. 이로써 영국은 모두 4개의 백신을 도입했다.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은 28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18세 이상에 대한 얀센 백신 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준 레인 MHRA 청장은 "품질, 안전, 효능을 포함해 얀센이 제출한 조건부 판매 승인 신청을 면밀히 검토했다"고 밝혔다.
유럽의약품청(EMA), 미국 식품의약국(FDA), 세계보건기구(WHO) 등도 앞서 얀센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얀센 백신은 2회 접종이 필요한 다른 백신들과 달리 1회만 접종한다. 예방효과는 평균 66%다.
영국은 작년 12월 초부터 미국 화이자·독일 바이오엔테크, 영국 옥스퍼드대학·아스트라제네카(AZ), 미국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차례로 승인하고 접종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은 28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18세 이상에 대한 얀센 백신 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준 레인 MHRA 청장은 "품질, 안전, 효능을 포함해 얀센이 제출한 조건부 판매 승인 신청을 면밀히 검토했다"고 밝혔다.
유럽의약품청(EMA), 미국 식품의약국(FDA), 세계보건기구(WHO) 등도 앞서 얀센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얀센 백신은 2회 접종이 필요한 다른 백신들과 달리 1회만 접종한다. 예방효과는 평균 66%다.
영국은 작년 12월 초부터 미국 화이자·독일 바이오엔테크, 영국 옥스퍼드대학·아스트라제네카(AZ), 미국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차례로 승인하고 접종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