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 구입 자가격리 이탈 1명 고발 예정
먼저 9명이 연쇄감염된 댄스 동호회 관련, 접촉자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또 경남 김해시 확진자 접촉자 1명과 감염원 불명 사례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에서는 지난해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누적 완치자는 총 4973명이며, 누적 사망자 수는 122명이다. 자가격리 인원은 총 5864명이다.
13일까지 1분기 백신 접종 대상자 7만2243명 중 6만5190명(접종률 90.2%), 2분기 대상자 38만593명 중 16만4087명(접종률 43.1%)이 접종을 마쳤다.
부산시는 또 자가격리 기간 중 식료품을 구입하기 위해 외출한 확진환자의 접촉자 1명을 적발,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부산에서 자가격리조치 위반으로 적발된 인원은 총 264명(확진환자의 접촉자 169명, 해외입국자 95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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