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미만 화이자 접종…얀센 투여는 미정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30세 이상 군인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번 주 안에 끝날 전망이다. 지난달 28일 백신 접종이 시작된 후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난 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11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30세 이상 접종률이 90%를 넘었고 이번 주에는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일 기준 30세 이상 장병 백신 접종 인원은 10만5896명으로 전체 접종 대상 13만2000여명의 79.9% 수준이다. 접종에 동의한 30세 이상 인원 11만4000여명을 기준으로 하면 접종률은 92.8%다.
현재까지 심각한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 대변인은 "이상사례는 현재까지는 전부 경미한 수준이고 중증 이상사례는 아직까지는 집계된 게 없다"고 밝혔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11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30세 이상 접종률이 90%를 넘었고 이번 주에는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일 기준 30세 이상 장병 백신 접종 인원은 10만5896명으로 전체 접종 대상 13만2000여명의 79.9% 수준이다. 접종에 동의한 30세 이상 인원 11만4000여명을 기준으로 하면 접종률은 92.8%다.
현재까지 심각한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 대변인은 "이상사례는 현재까지는 전부 경미한 수준이고 중증 이상사례는 아직까지는 집계된 게 없다"고 밝혔다.
주한미군 내 한국군 지원단인 카투사 가운데 얀센 백신 접종 후 코로나19 확진 사례는 2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부 대변인은 "카투사 장병 중 1600여명에 대해 현재 백신접종이 이뤄졌다. 카투사 전체 장병 대비 약 63% 수준"이라며 "언론에서 얀센 백신을 접종한 확진자가 2명 있었다고 하는데 이것은 좀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부 대변인은 30세 미만 장병에게 얀센 백신을 투여할 것이냐는 질문에 "현재는 화이자 백신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며 "보건 당국과 협의하고 있다는 말씀 외에는 추가로 드릴 게 없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부 대변인은 "카투사 장병 중 1600여명에 대해 현재 백신접종이 이뤄졌다. 카투사 전체 장병 대비 약 63% 수준"이라며 "언론에서 얀센 백신을 접종한 확진자가 2명 있었다고 하는데 이것은 좀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부 대변인은 30세 미만 장병에게 얀센 백신을 투여할 것이냐는 질문에 "현재는 화이자 백신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며 "보건 당국과 협의하고 있다는 말씀 외에는 추가로 드릴 게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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