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집단면역 앞당기도록 총력…日최대 150만 접종"

기사등록 2021/04/30 11:05:03

"민간 위탁의료기관 1.4만개소 등 접종 인프라 구축 "

"방역 의료진 수당 지원 예산 최대한 신속히 이행"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4.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4.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30일 "11월 집단면역 형성목표에 차질이 없도록 해나가되, 가능한 한 백신 조기 확보 노력을 통해 집단면역 형성 시점을 더 앞당기도록 총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향후 무엇보다도 계획된 백신의 차질없는 확보에 최대 역점을 두고, 신속한 접종을 위한 접종인프라 확충도 착실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직무대행은 "어제 기준으로 백신접종자 수가 305만 6004명이었다"며 "1주일 만에 100만명 넘는 국민께서 접종을 받으시면서 약속대로 4월 말 300만명 접종목표를 이룰 수가 있었다"고 했다.

이어 "2월26일 접종 시작 이래 100만명까지 40일이 걸렸고 200만명까지는 16일이 소요된 반면에 이번 누적 300만명까지는 불과 7일이 소요됐다"며 "2000여개소인 민간 위탁의료기관이 앞으로 5000여개소로 늘어나면 추가 100만명 접종에 단 2일이 걸리고, 최종적으로 1만4000개소가 되면 하루 최대 150만명까지 접종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홍 직무대행은 전날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를 방문했다며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진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현장 방문 시에 누적된 방역 피로감을 덜어낼 의료진 사기진작책 등의 여러 요청이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추경예산에서 방역 의료진 수당 관련 지원예산을 확보한 만큼 동 지원 후속 조치가 최대한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각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도 앞으로 접종이 본격화될 경우 많은 분들이 일시에 몰릴 경우를 대비해달라"며 "특히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셔틀버스와 맞춤형 매뉴얼을 운영하는 완도군 사례, 업무협약을 통해 이상반응 전담병원을 사전 지정한 천안시 사례 등 지자체의 지역 사정에 맞는 창의적인 사례들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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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집단면역 앞당기도록 총력…日최대 150만 접종"

기사등록 2021/04/30 11:05:0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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