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천안함은 北소행…신상철, 조사 결과 부정 이해 안 가"

기사등록 2021/04/28 17:10:07

서욱 "재조사, 언론 통해 알아…실무자 시스템 개선"

이채익 "피격사건 음모론 진행…실무자 추궁해야"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서욱 국방부 장관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4.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서욱 국방부 장관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4.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서욱 국방부장관이 28일 천안함 피격 사건을 "북한의 소행"이라고 재확인하는 등 '좌초설'을 주장해온 전 천안함 민군합동조사단 조사위원의 재조사 진정으로 촉발된 논란을 일축했다.

서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천안함 진상규명 재조사 진정을 신청한 신상철씨는) 민군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를 부정하는, 저희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사람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재조사가 왜 보고도 되지 않고 실무자 선에서 종결처리됐나"라는 이채익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재조사 사실을) 언론을 통해서 알게 됐다"며 "(통지서) 내용이 천안함 재조사 사건이라고 인식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왔고, (해당) 부서가 조사가 국방부 민원과 중복되는 여부를 확인하는 부서"라고 답했다.

이 의원은 "진상조사 제목으로 천안함을 표기했어야 할 것 아닌가. 벌써 의도적으로, 북한에 의한 피격사건을 그야말로 음모론으로 뒤엎기 위한 여러 가지 음모가 아직도 진행되고 있다"며 "진상조사 구성원들이 과연 공정한가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이번 재조사 관련해서 실무자가 처리했는데 책임 추궁해야 하지 않나"라고 촉구했다.

서 장관은 "실무자의 업무로 볼 때는 들어온 민원하고 중복 여부만 체크하는 업무가 있어서 (결정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한다"며 "제도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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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천안함은 北소행…신상철, 조사 결과 부정 이해 안 가"

기사등록 2021/04/28 17:10:0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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