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야그라지=신화/뉴시스]4월19일(현지시간) 인도 프라야그라지의 한 코로나19 병원에서 근로자들이 의료용 산소 탱크를 채우고 있다. 인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531만4714명을 기록했으며 사흘 연속 일일 확진자 수 25만 명을 넘어섰다. 2021.04.20.](https://img1.newsis.com/2021/04/20/NISI20210420_0017367964_web.jpg?rnd=20210420053614)
[프라야그라지=신화/뉴시스]4월19일(현지시간) 인도 프라야그라지의 한 코로나19 병원에서 근로자들이 의료용 산소 탱크를 채우고 있다. 인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531만4714명을 기록했으며 사흘 연속 일일 확진자 수 25만 명을 넘어섰다. 2021.04.20.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인도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35만명을 돌파해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고 힌두스탄타임스 등 현지 언론이 26일 보도했다.
인도 보건 당국은 이날 오전 기준, 전날부터 24시간 동안 신규 확진자가 35만 2991명, 누적 확진자가 17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하루 동안 사망자 수도 사상 최대인 281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 수는 총 19만5123명으로 집계됐다.
인도는 지난 2월만 해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했으나 3월 중순 이후 다시 상승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지난 22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30만명을 넘어선 31만4835명을 기록한 후 5일 연속 기록을 경신하며 통제불능 수준이 됐다.
병실과 산소호흡통 등이 부족해 의료 시스템은 붕괴했고, 사망자가 급증하며 화장터가 부족해 공터에서 시신을 대규모로 화장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인도의 코로나 환자가 폭증한 원인으로는 각종 변이 바이러스 출연과 느슨한 방역 등이 꼽히고 있다. 인도에서는 최근 몇 주간 힌두교 축제 쿰브 멜라가 열리면서 수천만 사람들이 갠지스 강에 몰렸으나 이들 대부분은 마스크도 쓰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방역 정책도 지키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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