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뉴시스 DB)](https://img1.newsis.com/2020/08/18/NISI20200818_0000583978_web.jpg?rnd=20200818132155)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뉴시스 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NH농협손해보험 전북총국은 올해 벼 농작물 재해보험 판매가 오는 26일부터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6월 25일까지 가까운 지역 농·축협을 통해 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
단 자연재해로 모내기를 못하는 이앙·직파 불능 피해를 보장받으려면 내달 14일까지 가입해야 한다.
벼 보험은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09년 도입된 정책 보험으로 태풍, 우박, 호우 등을 비롯한 자연재해와 조수해(새나 짐승으로부터의 피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상한다.
병해충 특약에 가입하면 흰 잎 마름병, 벼멸구, 도열병, 줄무늬 잎 마름병, 깨씨무늬병, 먹노린재, 세균성 벼알 마름병 피해까지도 보상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지난해 도내 벼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3만5352곳(7만3736㏊)으로, 이는 전북 전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면적 9만786㏊의 81%에 해당된다.
앞서 작년 긴 장마와 태풍 등이 연이어 발생, 도내에서도 벼 농가 1만8113곳(2만7573㏊)에서 피해를 보면서 576억원의 보험금이 지급되는 등 농작물 재해보험이 농가 경영의 안전판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벼 보험은 정부가 보험료의 50%를 국비로 지원하고, 전북도에서 15%, 지방자치단체에서 15~30%를 지원한다. 올해도 농협중앙회와 지역 농·축협 매칭사업으로 농·축협의 재정 여건에 따라 농가 부담 보험료를 추가로 지원한다.
김현미 전북총국장은 "올해도 농가 자부담을 중앙회·농축협 매칭사업으로 추가 지원하는 만큼 재해에 대비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해달라"면서 "지역 농가가 안정적 농업 경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에 따라 6월 25일까지 가까운 지역 농·축협을 통해 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
단 자연재해로 모내기를 못하는 이앙·직파 불능 피해를 보장받으려면 내달 14일까지 가입해야 한다.
벼 보험은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09년 도입된 정책 보험으로 태풍, 우박, 호우 등을 비롯한 자연재해와 조수해(새나 짐승으로부터의 피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상한다.
병해충 특약에 가입하면 흰 잎 마름병, 벼멸구, 도열병, 줄무늬 잎 마름병, 깨씨무늬병, 먹노린재, 세균성 벼알 마름병 피해까지도 보상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지난해 도내 벼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3만5352곳(7만3736㏊)으로, 이는 전북 전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면적 9만786㏊의 81%에 해당된다.
앞서 작년 긴 장마와 태풍 등이 연이어 발생, 도내에서도 벼 농가 1만8113곳(2만7573㏊)에서 피해를 보면서 576억원의 보험금이 지급되는 등 농작물 재해보험이 농가 경영의 안전판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벼 보험은 정부가 보험료의 50%를 국비로 지원하고, 전북도에서 15%, 지방자치단체에서 15~30%를 지원한다. 올해도 농협중앙회와 지역 농·축협 매칭사업으로 농·축협의 재정 여건에 따라 농가 부담 보험료를 추가로 지원한다.
김현미 전북총국장은 "올해도 농가 자부담을 중앙회·농축협 매칭사업으로 추가 지원하는 만큼 재해에 대비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해달라"면서 "지역 농가가 안정적 농업 경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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