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의 청년단체인 '이인삼각'이 올해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방 청년 유출 방지와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해 인구 감소 지역에 활력을 제고하려는 사업이다.
전국 12개소에 지역별 5억원의 사업비를 선정 단체에 지원한다.
'이인삼각'은 상주에서 창업해 카페·의류제작 등의 일을 하는 청년들이 만든 단체다.
창업 등을 희망하는 다른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주에서 창업이나 창직을 하려는 젊은이들이 지역을 탐색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들이 자신만의 일자리를 찾거나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올해 1월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상주시를 비롯한 전국 각지의 청년 단체와 기업 144개소가 응모해 최종 12개소가 확정됐다.
20일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청년 인구 및 일자리 감소로 활력을 잃은 지역 사회가 이번 사업으로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청년 정책에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지방 청년 유출 방지와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해 인구 감소 지역에 활력을 제고하려는 사업이다.
전국 12개소에 지역별 5억원의 사업비를 선정 단체에 지원한다.
'이인삼각'은 상주에서 창업해 카페·의류제작 등의 일을 하는 청년들이 만든 단체다.
창업 등을 희망하는 다른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주에서 창업이나 창직을 하려는 젊은이들이 지역을 탐색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들이 자신만의 일자리를 찾거나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올해 1월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상주시를 비롯한 전국 각지의 청년 단체와 기업 144개소가 응모해 최종 12개소가 확정됐다.
20일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청년 인구 및 일자리 감소로 활력을 잃은 지역 사회가 이번 사업으로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청년 정책에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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