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거주지는 광주 북구 일곡동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남 담양군민을 대상으로 한 전수 검사에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담양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A(1008번)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담양에 주민등록이 돼 있지만 실거주지는 광주 북구 일곡동이며, 광주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도는 광주시와 함께 A씨의 동선을 파악하는 등 감염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담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의 수행비서인 989번 확진자를 중심으로 직·간접적인 확진자가 41명 발생했다.
지역 별로 광주 24명, 전남 14명, 전북 2명, 서울 1명(이개호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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