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재활용 의료 선별업 9명, 성남 노래방 7명 등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하루 221명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0~12일 100명대로 떨어졌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13일부터 3일 연속 2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3만1410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216명, 해외유입 5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광주 재활용 의류 선별업 관련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25명이다.
성남 분당 노래방 관련 확진자는 7명 늘어 누적 57명으로 집계됐다.
또 화성 운동시설 관련 5명(누적 35명), 성남 중학교·체육도장 관련 4명(누적 21명) 등이 발생했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59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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