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3억원에 BNK 잔류
배혜윤·윤예빈·김단비 등 삼성생명 잔류
최대어 강이슬은 2차 협상 돌입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15일 발표한 2021년 자유계약(FA) 1차 협상 결과에 따르면, 김소니아는 연봉 상한액 3억원, 계약기간 3년에 우리은행 잔류를 결정했다.
김소니아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30경기에 모두 출전해 평균 17.2점 9.9리바운드 3.3어시스트로 페인트 존을 책임졌다. 베스트5와 기량발전상을 수상했다.
챔피언 용인 삼성생명은 FA 자격을 얻은 배혜윤, 윤예빈, 김단비 등과 모두 사인했다.
김단비와 박혜미도 각각 총액 1억5000만원(연봉 1억3000만원·수당 2000만원), 4500만원 조건에 3년 더 함께 하기로 했다.
부천 하나원큐의 가드 김지영은 3년, 8500만원에 잔류를 결정했다.
최대어로 평가받는 강이슬(하나원큐)은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차 협상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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