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공유·박보검 주연의 영화 '서복'이 개봉 하루를 앞두고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복'은 개봉 하루 전인 이날 오전 9시 기준 30.0%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예매 관객수는 2만5411명이다.
이어 16일 개봉하는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은 14.1%, 21일 개봉하는 '내일의 기억'은 9.8%를 기록했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다.
'건축학개론' 이용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복제인간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공유·박보검이 그려내는 감성 브로맨스가 주목받고 있다.
오는 15일 극장과 OTT 플랫폼 티빙에서 동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